트로트 가수 박규리, 알고보니 유뷰녀? "나이 25세 결혼, 남편과 이혼 결심했었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1-12 08: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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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규리인스타그램)

12일 ‘비디오스타’에 트로트가수 박규리가 출연해 화제다.


 


박규리는 올해 나이 41세로 학력은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2004년 대구시립국악단 단원, 2009년 한국국악협회 최우수강사 등으로 활동했다.


 


앞서 ‘동치미’에 출연한 박규리는 남편과 이혼을 결심한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날 박규리는 “25세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했다. 연애시절 남편이 내 마음을 얻기 위해 명품 가방을 비롯해 많은 선물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이 내게 줬던 명품 가방을 36개월 할부로 샀더라. 결혼 전에는 빚에 대해 전혀 몰랐는데 결혼 후 빚이 있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다. 남편 월급보다 카드 할부금이 더 많았다. 수천만원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에게 쓴 카드 빚 외에도 전 여자친구에게 쓴 카드 빚도 남아있었다. 할부로 중고 자동차를 사줬더라. 내가 그 빚까지 다 갚아야 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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