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아내의 맛’에 배우 김빈우가 첫 출연하며 남편 전용진이 화제에 올랐다.
김빈우는 올해 나이 38세로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15년 한 살 연하 일반인 사업가 전용진과 결혼, 슬하에 아들 딸을 두고 있다.
앞서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빈우는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날 김빈우는 "교제 한 달 만에 남편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남편에게 시간은 의미가 없다고 하더라. 남편이 나를 만나는 한 달 동안 내게 확신을 받았다고 했다"며 한 달만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살면서 무리한 도전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15년 동안 1일 1식했다. 결혼 후 남편 때문에 건강식을 시작했다. 지금은 1 일 2식 정도 한다"고 답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