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차트' 장성규, 아내 위해 20kg 다이어트 성공?..."고졸 아나운서의 뚝심+사랑꾼"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1-11 19: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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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호구의 차트' 장성규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20kg 감량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3일 방송된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장성규는 현재의 아내가 과거 여사친이였던 시절, 짝사랑 속마음을 고백하기 위해 20kg을 감량했다고 언급했다. 


장성규는 힘든 삼수 시절 당시 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에게 "내가 이미 널 여자로 봤으니 친구처럼은 못 지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장성규는 "이후 전화기를 없애고는 3개월간 20kg을 뺀 후 렌즈를 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약속을 잡고 아내를 만났더니 놀랐다"며 진정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올해 나이 37세인 장성규 아나운서는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휴학 중에 아나운서가 된 후 학교를 자퇴해 현재 최종 학력이 고졸로 이색적인 이력을 가춘 아나운서이다. 


한편, 최근  jtbc2 '호구의 차트'에서 장성규는 술만 마시면 눈물이 난다고 전해 함께 출연하는 한혜진이 요즘 힘든 일이 있냐며 적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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