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아침마당’에 허참이 출연해 화제다.
허참 나이는 올해 만 69세다. MBC 라디오 프로그램 '청춘은 즐거워' MC로 영입되면서 방송계에 데뷔했다. 1984년부터 KBS 가족오락관의 MC로 마이크를 잡으면서 26년간 활약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2009년 종영했다.
지난해 KBS 쿨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허참은 남양주 살이 근황을 전했다. 그는 "농사도 짓고 다른 방송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허참은 "남양주에서 산 지는 34년 됐다. 텃밭부터 시작해서 레스토랑도 하나 있다. 천여 평 정도 되고, 온갖 작물을 심어서 수확하고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허참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미연 닮은 꼴 딸을 SBS ‘좋은아침’에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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