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나이? 아버지 집안 어마어마 "말단 직원으로 시작하셨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1-11 09: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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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11일 ‘더 짠내투어’에 배우 이이경이 출연하며 남다른 집안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이이경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제차를 탄다는 등 저에 대한 오해가 많다. 아버지는 월급을 받는 기업인이다. 기업을 이룬 분은 아니다"며 금수저설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이어 "아버지가 처음부터 높은 자리는 아니었다. 말단 직원으로 시작하셨다"며 "집안에 안 쓰는 전기 코드를 뽑고, 보일러를 안 틀고, 두꺼운 옷을 입으라고 하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부모님의 도움 없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근 '냉장고를부탁해'에서 이이경은 "18살 때부터 노량진 옥탑방에서 혼자 살았다. 겨울에는 보일러가 얼어서 밥통의 수증기로 방을 따뜻하게 해 버텼다"며 짠내나는 옥탑방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이경 아버지는 LG이노텍 사장,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및 사장 등을 역임한 기업인으로 유명하다.


 


한편 배우 이이경은 올해 나이 31세로 지난해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이경과 열애를 인정, 1년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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