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아내 누구길래? 카이스트 출신? "첫 키스 후 구토했다" 슬하에 두 딸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10 0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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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UV의 뮤지가 결혼한 유부남이며 슬하에 두 딸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는 지난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서 "방송에서 결혼 사실을 몇 번 밝혔다"며 "4살과 9살의 아빠다. 29세에 결혼했다"고 이야기했다.  



뮤지의 아내는 편안희 씨로 카이스트 출신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뮤지의 나이는 올해 39세로 아내는 2살 연상인 41세다.  



뮤지는 지난 KBS '해피투게더3'에서 아내와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뮤지는 "아내와 나는 태국 여행 중 만났다. 태국 방콕 여행을 갔다가 만났는데 어떤 여자가 태국어를 너무 잘 하더라"라며 "놀라서 '태국어 잘 하시네요'라고 말을 걸었는데 아내가 '영어인데요?'라고 받아치더라. 아무튼 그 일을 계기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는 "도수가 높은 술을 먹어서인지 취기 올라온 아내가 '더 이상 못참겠다'고 말하며 내게 다급하게 다가왔고 키스를 했다"며 "하지만 아내는 첫 키스 직후 화장실로 달려가 구토를 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뮤지는 2010년에 데뷔해 유세윤과 그룹 UV를 만들어 활동했다. 뮤지의 본명은 이용운으로 음악 프로듀서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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