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 법규 날린 이유에 "하지 말라고 했더니.." 은퇴 후 운영하는 햄버거집 어디?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10 08:48:58
  • -
  • +
  • 인쇄
(사진출처=ⓒ김병현 인스타그램)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여러 예능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병현은 올해 나이 41세로 아시아인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등판해 2001년과 2004년에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얻었다. 김병현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법규`라는 별명의 뜻을 전했다.  



김병현은 팀에서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고 해서 보직을 바꿨다. 그런데 마무리를 끝까지 믿어주지 않은 데다가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졌다. 관중들이 야유하길래 ‘에라이’라는 마음에 손가락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전광판에 나가는지 몰랐다”며 “옆에 있던 동료가 보더니 손을 내려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웃음을 줬다.  



덧붙여 김병현은 공항에서 '법규'라고 불린 이유에 “소속을 밝히지 않은 기자가 계속 사진을 찍어 하지 말라고 했더니 취재 방해하는 거냐고 하더라. 그래서 욕을 했다”라고 말했다.  



김병현은 올해 나이 41세이며 은퇴 후 광주에서 `광주일고`라는 햄버거 집을 운영 중이다. 



김병현은 2004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초밥집을 오픈해 성공했다.  



이후 김병현은 서울 태국 음식점, 광주 일본 라멘집, 광주 햄버거집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