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농구감독이자 스포츠해설가인 농구의 전설 이충희가 JTBC `뭉쳐아 찬다`에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 FC에 이충희가 등장하자 이충희와 허재의 나이 차이를 궁금해하는 시청자들이 많다.
이충희는 올해 나이 61세이며 허재의 나이는 올해 55세로 이충희와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이충희는 1981년 현대전자농구단에 입단했으며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원주 동부 프로미 감독을 지냈다.
이충희의 아내는 배우 최란으로 알려져 있으며 슬하에 2녀 1남이 있다.
최란은 KBS `여유만만`에서 아들의 이상 행동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최란은 "아들이 워낙 집중력이 좋아 행동 발달이 늦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며 "어느 날 아들이 야구 경기 중 부상으로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됐고 이후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충희의 아들은 지난 2014년 도난 신용카드 부정사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해당 사건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충동장애인 점을 고려해 불구속 처분이 내려졌다.
이충희의 아들은 주니어 국가 대표 MVP까지 받을 정도로 야구에 재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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