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와 결혼하는 꼴 보느니" 김건모♥장지연과 나이차이는?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 건강 '걱정'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10 07: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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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홈페이지)

김건모와 결혼하는 예비 신부가 피아니스트 장지연으로 알려져 세간의 화제가 됐다.  



김건모는 올해 나이 52세로 장지연 피아니스트의 나이는 김건모 보다 13살 연하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내년 1월에 결혼한다.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는 과거 한 일간지에서 아내와 연애하던 당시 부모님의 결혼을 심하게 반대했다고 전했다.  



장지연의 아버지 장욱조는 "아내의 아버지는 `딴따라와 결혼하는 꼴을 보느니 내가 차라리 죽겠다`라고 했다"고 전했다. 



장지연의 아버지이자 김건모의 장인어른인 장욱조는 현재 목사이지만 예전에는 가수이자 작곡가로 여러 히트곡을 냈다.  



장욱조는 1979년 `장욱조와 고인돌`로 데뷔해 방주연의 `기다리게 해놓고`, 태진아의 `두 여인`, 하춘화의 `그 누가 당신을`, 주현미의 `뜻밖의 이별` 등의 곡을 작곡했다.  



한편 김건모의  엄마 이선미 여사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이 많다. 김건모 엄마 이선미가 한동안 건강 문제로 '미운 우리 새끼'에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최근 근황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김건모 엄마 이선미 여사는 건강을 다시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미 여사는 남편, 김건모의 아버지와의 사별에 대해 “쓸쓸하다. 쓸쓸한데 최근에 건모가 좀 달라졌다. 더 그냥 나한테 관심을 쏟는데 내가 막 환장하겠는 거야”라며 부친상을 겪은 김건모가 아버지의 빈자리를 메우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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