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연정훈이 출연해 한가인과의 러브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연정훈은 올해 나이 만 41세다. 1999년 SBS 드라마 '파도'로 데뷔했으며 2005년 한가인과 결혼해 현재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2017년 '미운우리새끼'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던 연정훈은 드라마 '노란손수건' 인연으로 만난 한가인과의 결혼생활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한가인이 자신에게 반한 이유에 대해 "우연히 '전화통화'를 엿들으면서 저에게 반했다고 하더라"며 "제가 미국에 사는 사촌동생과 영어로 통화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고 했다. 한가인 씨가 영어에 욕심이 굉장히 많다"고 웃으면서 말했다.
연정훈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11년 만에 얻은 딸에 대해 "신혼 생활을 더 즐기고 싶었던 것도 있었는데 막상 가지려고 하다 보니까 힘들었다면서 외모는 부모를 반반씩 닮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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