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남편 사별+파산 극단적 생각까지...큰 키 물러받은 딸 서효명&아들 근황?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1-10 00: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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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박찬숙 딸과 아들 /사진= MBC '휴먼다큔 사람이 좋다'')

농구선수 출신 박찬숙이 화제인 가운데 남편 사별, 키, 사업 파산, 아들, 딸 등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찬숙은 지난달 10일 MBC '휴먼다큔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가슴아픈 남편과의 사별, 사업 파산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화를 털어 놓았다. 


박찬숙 남편은 10여년 전 직장암으로 세상을 떠났고 이후 친구의 권유로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업이 실패해 압류 딱지가 집에 붙었고 참담한 심정에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당시에 아이들이 "엄마 우린 괜찮아"라며 위로를 해주었고 아이들이 큰힘이 되었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박찬숙 딸 서효명은 "엄마가 강하다고 생각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강한 척한 거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하며 엄마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박찬숙 나이는 61세로 190cm의 큰 키로 인기 농구스타로 활약한바 있다. 또한 박찬숙 딸 서효명은 올해 나이 34세로 배우로 활동중이며 더불어 아들 서수원은 24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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