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영철이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서 나이를 잊은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영철은 올해 나이 67세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여러 커리어를 쌓았다.
특히 김영철은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김두한 역을 맡아 명대사로 최근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배우 김영철은 배우 이병헌과 특별한 관계라고 알려졌다.
김영철은 지난 SBS `가로채널`에서 "알고 보니 이병헌의 삼촌이 내 고등학교 짝꿍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영철은 탤런트 협회장을 하던 당시 이병헌에게 "`회비 1억만 내라`고 농담을 했다. 며칠 뒤에 다시 전화가 오더니 조심스럽게 `오천만원만`이라고 말하더니 곧장 입금했다"며 "삼촌 친구라고 내가 해준 것도 없는데 무척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영철이 진행하는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KBS1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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