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방송인 노유민이 천명훈과 함께 방송에 오랜만에 출연했다.
이런 와중에 노유민이 딸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했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노유민의 첫째 딸 노아는 임신 6개월만에 조산으로 태어나 인큐베이터에 있었으며 수술도 10여 차례나 받았다고 전해진다.
노유민은 지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처음 안았을 때 너무 가벼웠다. 너무 가벼워서 그냥 눈물만 났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노유민의 아내 이명천 씨는 "출산하고 나서 3일 정도 노아를 보러 가지 않았다. 못 갔다. 너무 무섭기도 하고 노아를 보는 게 두려워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힘든 일을 겪어야 할까 싶어서"라고 말했다.
노유민은 이어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게 된 계기에 딸 병원비를 이유로 들었다.
노유민은 “미숙아로 태어난 첫째 딸 노아의 병원비가 많이 나왔다. 인큐베이터에 오래 있었고, 수술도 많이 했다. 공식적인 병원비가 1억이 넘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방송 수입이 불규칙하니까 아내가 사업하자고 했다”라며 커피 전문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노유민은 올해 나이 40세이며 노유민 아내는 46세로 6살 나이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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