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아들만 다섯 명을 둔 다둥이 아빠가 된 가운데 이혼사도 덩달아 화제다.
앞서 임창정은 프로골퍼 김현주와 이혼한 바 있다.
김현주는 지난 2003년 한국여자프로골프에 입회했으며, 선수 시절 화려한 미모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이후 지난 2006년 11살 연상인 임창정과 결혼해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골프 레슨을 인연으로 사랑이 싹텄고 결국 사제지간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슬하에 아들 3명을 두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4월 임창정은 서울 가정법원에 김현주를 상대로 이혼조정 신청서를 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당시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에 대한 양육권은 임창정이, 막내 아들의 양육권은 전부인이 가져 논란이 되기도 했다.
현재는 승무원 출신 요가강사 아내와 재혼했으며 9일 득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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