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준이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소개팅녀 김유지와의 촬영을 중단했다.
배우 정준은 지난 '연애의 맛 시즌3'에서 김유지와 경주로 여행을 떠나면서 즐겁게 데이트를 했다.
그러던 도중 김유지가 정준에게 "오빠가 진심이 아니라 방송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준은 김유지의 마음을 설득하려다 결국 촬영을 중단하면서 출연자들을 멘붕 상태로 빠트렸다.
정준은 올해 나이 41세로 김유지와 13살 나이 차이가 난다.
`연애의 맛 시즌3` 김유지는 과거 배우로 여러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김유지는 배우 출신 답게 청순한 외모를 자랑해 '연애의 맛 시즌3' 첫 출연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준은 과거 이혼 루머에 대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정준은 결혼과 이혼 둘 다 하지 않았다.
정준은 지난 MBC `라디오스타`에서 "열애설이 별로 없는 이유가 이미 결혼한 줄 아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요새 그런 질문 되게 많이 받는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정준은 현재 테일러샵을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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