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사가 김이나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명곡 만들기에 도전했다.
김이나는 무려 433개의 곡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했으며 작사한 노래로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를 비롯해 ‘어쩌다’ 가인의 ‘피어나’, 이선희의 ‘그중에 그대를 만나’, 에일리의 ‘저녁하늘’ 등이 있다.
김이나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저작권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이나는 “지금 작사가 저작권료 1위는 아니다. 올해는 모르겠다”면서도 “수익은 숫자로는 말하기는 어렵지만 원 없이 효도할 만큼은 번다. 또 스스로 돈을 쓰는데도 지장이 없는 정도다”고 밝혔다.
한편 김이나의 남편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 조영철이며 7살 연상이다. 김이나의 나이는 41세다.
김이나는 지난 tvN ‘인생술집’에서 남편 조영철과의 러브 스토리를 밝혔다.
김이나는 일반 회사에서 남편을 만났다면서 “저는 대리였고 남편은 팀장이었다. 상사 중에서 가장 존경스러웠고 섹시했다”며 “‘나 우리 팀장님이랑 6개월 안에 사귈 거야’라고 선포하고 다녔다. 그게 암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김이나는 2015년 '김이나의 작사법'이라는 자서전을 발간해 자신의 이야기를 팬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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