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불후의 명곡’에 가수 서인영이 출연하며 과거 사건이 재조명됐다.
서인영은 올해 나이 36세로 지난 2002년 쥬얼리로 데뷔했다. 하지만 한창 인기를 끌던 중 JTBC ‘님과함께 시즌2’ 두바이 촬영 당시 스태프에서 욕설을 퍼붓는 영상이 온라인커뮤니티에 공개돼 파장이 일었다.
이에 자숙을 시간을 가진 서인영은 이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직히 지금 생각해도 창피하고 너무 부족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메인 작가가 아닌 매니저에게 욕설했다. 편하게 지내는 사이인데 재가 성격이 여성스럽게 못하다. 매번 그러는 건 아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에는 "어떤 말로 용서받을 수 있을까 싶다. 이유불문하고 정말 잘못된 행동이었다. 그때 과부하가 걸렸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그 이후로 병원도 다녔다. 트라우마로 남은 것 같다"고 이후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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