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승현 여자친구 첫만남 및 나이 화제 "속상했던지 눈물 쏟았다" 무슨 일?

권다율 / 기사승인 : 2019-11-09 0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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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내년 1월 결혼 앞둬
▲(사진출처=ⓒ김승현 인스타그램)

9일 ‘살림하는남자들2’이 재방송돼 김승현 여자친구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김승현은 MBN ‘알토란’ 작가 고은정과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두 사람은 같은 프로그램에서 만나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승현은 두 사람이 정식으로 만나게 된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프로그램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도 할 겸 둘이 술자리를 했다. 이야기를 나누나가 술에 많이 취해 기억을 잃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다음날 ‘어제 기억 못해요? 우리 6월 1일부터 정식으로 만나기로 했잖아요’라고 말했다”며 여자친구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고 김성은, 안영미 등 여성 출연자들의 돌고래 비명이 이어졌다.  




또한 비밀 연애의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가 눈물을 흘리더라”라며 “원래 공개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왜 숨겼냐 거짓말 했냐’고 말해 속상했던지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최근 KBS2 ‘살림남2’에서는 제주도 여행에서 딸 수빈과 둘 만의 시간을 갖는 모습도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딸의 응원을 받는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했다.  
 



한편, 김승현은 올해 나이 39세다. 지난 2003년 기자회견을 통해 미혼부임을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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