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윤, 아내와 나이차이는? "발가벗고 무릎 꿇고 프러포즈했다" 귀여운 아들까지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08 22: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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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개그맨 유세윤이 MBC `나 혼자 산다`에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유세윤은 헨리와 윤도현이 라이딩을 하던 중 등장해 웃긴 포즈로 자전거를 타는가 하면 헨리에게 엉덩이를 맞으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세윤은 올해 나이 40세로 아내 황경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유민하 군을 두고 있다.  



유세윤 아내 황경희의 나이는유세윤보다 4살 많은 44세로 직업은 유치원 교사로 알려졌다.  



한편 유세윤은 아내에게 발가벗고 프러포즈한 것으로 유명하다.  



유세윤은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술을 먹기 전에 프러포즈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는데 만취 상태가 됐다"며 "전혀 기억나지 않아 다음날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혼자 살던 아내의 집에 찾아가 발가벗은 채 무릎 꿇고 앉아있더라”며 “‘나 때문에 고생만 한 경희, 너무 미안하다. 아무것도 없는 유세윤, 이름 석 자밖에 없는 남자라도 날 사랑해줄래?’ 라는 말로 프러포즈를 했다고 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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