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승규 간클리닉 전문의가 EBS '명의'에서 알코올성 간 질환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했다.
윤승규 간클리닉 전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소화기내과 교수이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장을 지내고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로 인해 생기는 알코올성 간질환 중 하나다.
알코올성 간질환으로는 알코올성 지방간 외에도 간염, 간경화로 불리는 간경변증, 간암 등이 있다.
알코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이 발생하며 염증이 진행된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 오심과 무력감, 피로감, 발열, 오심과 구토, 황달 등이 초기증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알코올성 간경변의 경우 복수, 식도정맥류의 출혈, 의식이 흐려지거나 다른 사람처럼 행동하는 증상 등이 있다.
하지만 알코올성 간질환의 경우 대부분 무증상으로 나타나므로 미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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