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현상이 아내 최윤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하면서 수영 영웅 최윤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윤희는 1980년대 수영 국가대표로 '아시아의 인어'라는 별명으로 당대 김연아 만큼의 인기를 얻었다.
최윤희는 만 15세의 나이에 여러 세계 대회에서 활약해 대한민국에 여러 금메달을 안겼다.
최윤희는 1982 뉴델리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 배영 100m, 200m 개인혼영 200m 금메달 3개,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 여자배영 100m, 200m 금메달 2개를 땄다.
최윤희는 지난 1991년 록밴드 백두산의 유현상과 1991년 결혼했다. 최윤희는 올해 나이 53세다.
최윤희와 유현상의 나이 차이는 13살이나 났고 당시 최윤희는 국민 여동생이었던 만큼 유현상과의 결혼에 대한 국민적인 비난이 있었다.
유현상은 한 방송에서 최윤희와의 결혼 반대가 심해 “봉선사라는 절에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 연애하면서도 손잡고 돌아다녀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차이도 많고 해서 아내 집에서 반대가 심했고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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