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올해 나이 21세 손녀와의 근황? '제주도 여행' 아들 사망 후 가면성 우울증, 원인은?

권다율 / 기사승인 : 2019-11-08 12: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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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 3번의 이혼 및 아들 죽음에 가면성 우울증 겪어

MBN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외아들 故 서범구 씨의 친구들과 만난다. 




박원숙은 올해 나이 만 70세로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1981년 남편의 경제적인 문제로 이혼, 3년 후 다시 재결합을 했지만 결국 이혼했다. 1989년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1995년 이혼했다.  




8일 오늘 박원숙은 MBN ‘모던패밀리’에서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아들의 친구들과 만난 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사망 16주기에 남해로 찾아온, 벌써 50살이 된 아들의 친구들을 위해 푸짐한 만찬도 대접했다. 




지난 2003년 박원숙의 아들은 점심식사를 하러 회사 밖으로 나왔다가 운전사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경사길에서 미끄러진 화물차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지난 5월 MBN ‘모던패밀리’에서 박원숙은 윤택과 대화 중 아들을 떠나보낸 후 가면성 우울증을 앓았다고 털어놨다. 또한 손녀와의 근황을 털어 놓으며 대학교 2학년이 된 손녀와의 돈독한 관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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