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자 교수 누구길래? "일본 2류 열강에 불과하다" 무려 4개 국어 구사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08 09: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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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홈페이지)

박노자 교수가 화두에 오르면서 박노자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박노자 교수는 러시아 출신 귀화 한국인으로 한국의 대표적인 진보계열 지식인으로 알려져 있다.  



박노자 교수는 올해 나이 47세로 러시아어와 한국어, 노르웨이어, 영어 4개 국어를 구사한다고 전해진다.  



박노자 교수는 오슬로 대학교 한국학과에서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노동당에 속해 있다.  



박노자 교수는 2001년 한국으로 귀화했다. 박노자 교수의 아내는 한국인인데 1995년에 대한민국 바이올린 연주자 백명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박노자 교수는 지난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일본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박노자 교수는 "일본이 이제는 독자 노선으로 조금씩 선회한다는 얘기가 많이 온다"라며 "1930년대 그 제국주의 때처럼 열강과 같은 모습을 한번 더 취해보고자 하지만 고작 해 봐야 2류 열강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박노자 교수는 현재까지도 오슬로대학교 한국학과 교수를 지내며 활발한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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