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전부인 강문영과 이혼, 왜? "아내 결혼하자마자 회사 재정 손봐"

박지훈 / 기사승인 : 2019-11-08 07: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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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홈페이지)

가수 이승철이 MBC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철은 연예계에 소문난 미식가로 냉정한 평가를 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이승철의 과거 결혼과 이혼 사실이 언급되고 있다.  



이승철은 지난 1997년 배우 강문영과 결혼했지만 2년 뒤인 1997년에 이혼했다.  



이승철과 강문영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이후 이승철은 2007년 1월에 홍콩에서 2살 연상의 지금의 아내 박현정과 백년 가약을 맺었다.  



이승철은 지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승철은 "아내가 결혼해서 제일 먼저 손을 댄 게 저희 회사 재정이었다. 소소한 거부터 정리가 되더라. 아주 편안하게 잘 살고 있다"고 애처가임을 드러냈다. 



이어  "아내가 무서울 때도 있나?"란 질문에 "아내가 전 재산을 관리하기 때문에 아침에 눈 떴는데 없으면 깜짝 놀란다. 식은땀까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철은 올해 나이 54세로 이승철의 아내 박현정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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