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늘 션, 정혜영 부부가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요리 솜씨를 뽐낸다.
최근 션은 자신의 SNS에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강연을 가기 전 단풍이 만연한 한 거리에서 셀카를 찍었다. 그의 게시물에 누리꾼들은 "멋있어요" "가을 분위기 물씬 나네요" "분위기 만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 부부의 연을 맺은 션, 정혜영 부부는 올해 나이 48, 47세로 1살 나이차이가 난다. 슬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 부부는 앞서 MBC '라디오스타' '다산시 다산구 다산동' 특집에서 ‘지금까지 기탁해온 기부금 액수가 총 45억 원’이라고 기부 금액을 밝힌 바 있다.
과거 션은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해 정혜영의 첫 만남을 털어놨다. 그는 "아내를 처음 봤을 때 '이 사람하고 결혼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지만 정혜영은 "첫인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끈질긴 구애에 전화를 받았는데 처음부터 사귀자고 하더라 그 덕분에 더 싫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8일 오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션, 정혜영 부부가 레드커리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두 사람은 놀라운 요리 실력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으나 돌발 상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시간은 오후 9시 4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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