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늘 윤도현이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헨리와 라이딩을 펼친다.
최근 윤도현은 자신의 SNS에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환하게 웃어 보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빠만 예쁘기 있나요?" "미소천사" "진정한 카리스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일 오늘 '나 혼자 산다'에서는 윤도현과 헨리가 남한강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함께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의외의 친분을 자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방송시간은 11시 10분이다.
윤도현은 올해 나이 만 47세로 1994년 1집 앨범 <가을 우체국 앞에서>로 솔로 데뷔했다. 1996년부터 윤도현밴드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중이다. 대표작으로는 '개똥이'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광화문 연가' 등이 있다.
윤도현은 1995년 ‘개똥이’ 출연 당시 지금의 아내 이미옥과 듀엣곡을 부르며 인연을 맺었다. 사람은 두 살 나이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로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윤도현은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해 당시 일부러 대본이나 악보를 가져가지 않는 등 아내와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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