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나문희가 영화 '감쪽같은 그녀'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배우 나문희는 1941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77세다. 1961년 MBC 성우 1기로 데뷔했고 이후 각종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배우 나문희의 주연작으로는 2017년 9월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가 있다. 해당 영화에서 나옥분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에서 배우 인생 56년만에 영화부문 첫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내달 4일 나문희는 영화 '감쪽같은 그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해당 영화는 72세 꽃청춘 말순 할매 앞에 듣도 보도 못한 손녀 공주가 찾아오면서 시작되는 기막히고 수상한 동거를 그린 영화이다.
'감쪽같은 그녀' 나문희, 김수안은 외모, 성격, 취향까지 모든 것이 극과 극인 말순과 공주의 동거 생활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나문희는 7일 SBS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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