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종영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은 18.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전작 드라마 ‘쌈, 마이웨이’ ‘백희가 돌아왔다’ ‘도도하라’ ‘내 인생의 혹’을 집필한 임상춘 작가와 ‘너도 인간이니?’ ‘함부로 애틋하게’ ‘백희가 돌아왔다’ ‘왕의 얼굴’ ‘조선총잡이’ ‘각시탈’ 등을 연출한 차영훈 PD의 작품이다.
촬영지는 경북 포항에 위치한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로 아름다운 야경이 종종 등장해 매회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충남 보령 일대와 충복 영동에 위치한 심천역 등이 촬영지로 쓰이기도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40부작으로 오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공효진 나이는 40세, 강하늘 나이 31세다.
한편 극중 강종렬(김지석)의 아내로 등장하는 제시카(지이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 사장이 보낸 밥차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밥차 현수막에는 “KBS 사장도 본방사수’, ‘동백꽃 필 무렵 팀을 응원합니다. KBS한국방송 사장 양승동’이라는 글이 담겨 있다.
임상춘 작가가 보낸 케이터링 사진도 첨부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임상춘 작가는 “존경, 존경, 동백꽃 B팀 식구들도 거진, 거진, 사, 사닭합니다”라는 센스있는 글귀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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