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11살 나이차이 아내 신재은과 영 어색한 기류? '다정다감'한 모습 눈길

권다율 / 기사승인 : 2019-11-07 06: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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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출연
▲(사진출처=ⓒTV조선)

최근 방송인 조영구가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조영구는 올해 나이 53세로 아내 쇼핑호스트 신재은과 11살 나이차이가 난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조정우 군을 두고 있다. 아들 조정우 군은 상위 0.3프로 천재로, 고려대 영재교육원 수·과학융합영역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방송인 조영구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수로 14년째 활동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그는 “가수로 활동한 지 14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제가 가수인 걸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 사실 저는 선천적인 재능이 없다. 그나마 연습하고 연습해 여기까지 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은 “누워 있는 모습을 보는데 발도 차갑고 살아있는 사람 같지가 않았다. 그때 정말 한순간에 큰일이 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덜컥 겁이 났다"라며 과거 남편이 과로로 쓰러진 사연을 언급했다.  



조영구는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놨다. 그는 "세상물정을 몰랐던 아버지가 장사를 시작하고 사기를 당하셨다. 이게 착한 아버지에게 너무 큰 충격이었다. 그 억울하고 분함을 어머니에게 풀었다“라며 가정폭력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한편, 조영구는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산을 언급, 무리한 주식 투자로 13억원을 잃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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