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릉 아리랑시장, 정인선 촬영中...상반되는 백종원 반응? "필동 함박스테이크 메뉴 칭찬→지짐이집 호통"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1-07 01: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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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사진= 정인선 인스타그램)

'백종원 골목식당'이 화제인 가운데 골목식당에 출연중인 정인선의 일상 사진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골목식당에서 만나요, 우리"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업데이트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인선이 '백종원 골목식당'의 정릉 아리랑시장 편을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정인선은 올림 머리를 한채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 시장 내 식당들에 대해 백종원이 솔루션을 제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리랑 시장 내 수제함박집을 돕기 위해 필동 함박스테이크 가게의 세사람이 방문해 아낌없이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를 전수했다. 더불어 필동 함박스테이크 가게의 세사람은 직접 개발한 청량 크림 소스 함박스테이크와 트러플 오일 함박스테이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정릉 아리랑 시장 지짐이집 /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또한 지짐이집을 방문한 백종원은 유명 전집을 다니며 관찰하고 온 자매에게 차이점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지짐이집 자매들은 유명전집은 양이 많은 점이 다르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백종원은 유명 전집들의 정확한 경쟁력 포인트를 찾지 못한 자매에게 설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짐이집이 준비한 모듬전을 하나씩 확인 후에 가격을 얼마로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에 지짐이집 자매들은 2만원이라고 대답했다. 푸짐한 모듬전 세트를 파는 유명 전집보다 덜 푸짐한 양에다 기존 메뉴보다 5000원을 더 추가한 2만원이라는 가격에 대해 백종원은 답답한 표정을 지었다. 


보다못한 백종원은 지짐이집 사장들에게 "이렇게 하다간 가게 망한다"고 일침을 가하며 절박함이 부족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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