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필동 함박스테이크 3인방, '정릉 아리랑시장 위해 개발 소스 선물'→백종원 특급 칭찬 "끝장이다"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1-07 0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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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동 함박스테이크 / 사진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6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정릉 아리랑 시장 내 수제함박집에게 함박스테이크 레시피에 대해 알려주기 위해 필동 함박스테이크 3인방이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릉 아리랑시장 내 수제함박집을 찾은 필동 함박스테이크 3인방은 시식을 하면서 맛에 대한 평가를 속삭이는 목소리로 대화했다. 


이 모습을 모니터로 지켜보고 있던 김성주, 백종원, 정인선은 필동 함박스테이크 세사람이 너무 작게 말해서 무슨 말인지 안들린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 백종원은 “세 사람은 벤치마킹 좀 다녀본 사람들 같다. 염탐을 좀 다녀봐서 이렇게 작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식을 마친 필동 함박스테이크 3인방은 정릉 아리랑 시장의 수제함박집 사장님에게 함박스테이크 반죽부터 재료 비율까지 친절히 설명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함박스테이크 레시피를 모두 알려준 후 선물이라며 자신이 개발한 크림 소스를 선물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백종원은 "저한테 전화해서 개발한 소스를 선물할지, 가지고 있는 소스를 선물할지 물어봤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이를 맛본 백종원은 "끝장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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