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니하우스가 최근 주택 시장의 유행으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니하우스란 이동과 조립이 가능한 3~11평 면적의 작은 집이다.
타이니하우스는 어떤 지형에서도 정착할 수 있어 집값이 부담스러운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타이니하우스는 저렴한 초기비용과 유지비, 친환경 생활방식으로 일본과 미국, 영국 등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타이니하우스에서 생활할 경우 전기는 태양광과 풍력, 수력, 지열 등에서 이용하며, 상수는 지붕에서 받는 빗물이나 주변 샘물 등을 활용한다고 알려졌다.
타이니하우스는 거주의 개념뿐 아니라 알루미늄, 나무 등 원하는 재질로 만들어 주말 별장 등 세컨드 하우스 개념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타이니하우스의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다고 알려졌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텃밭이나 주말농장에 설치하는 초소형 주택은 특별한 허가 절차 없이 신고만 하면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해 타이니하우스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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