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는 옛부터 한약재로 다방면으로 활용됐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부종 제거의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부기를 그대로 놔두면 우리 몸 속의 혈액이 순화되는 것을 방해하고 부기 그대로 살로 남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때그때 배설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부종 완화 뿐만 아니라 많은 효과를 불러온다. 그러나 부작용 역시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잘 익힌 후 적절한 섭취 방법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율무 효능, 팥과 함께 즐겨라?
율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다. 이런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이 가능하고 균형잡힌 장 환경 조성, 불필요한 수분 배출을 이뤄지도록 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거기다 이뇨작용을 도와 부기를 빼고 독소제거를 통한 디톡스의 장점이 있다. 안구건조증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거나 눈의 전반적인 건강을 챙기고 싶다면 율무를 먹는 것이 도움된다. 율무는 루테인이 함유돼 있으므로 눈에 좋은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라이신, 트립토판 등의 필수 아미노산이 함께 있어 눈의 노화를 막고 시력 손상 역시 막는다. 율무는 혈관에 좋은 음식으로 율무가 함유하고 있는 알리신 성분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혈관 속 노폐물 제거를 돕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외에도 코이미소에노라이드, 티로신, 루신 등 다양한 성분이 있어 바이러스성 세균 감염을 막아 질병을 예방한다. 율무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은 팥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다. 팥보다 가벼운 성질의 율무의 효능은 위로 퍼지고 팥은 아래로 향하기 때문에 위아래 모두 부기를 제거할 수 있다.
율무 먹는법
율무 먹는 법은 율무를 통해 밥을 짓거나 율무분말 가루로 율무차로 즐기는 방법이 있다. 율무밥 짓는 방법은 대락 12시간 이상 율무를 불리고 쌀과 절절하게 섞어 만들어주면 된다. 팥과 율무를 함께 섭취하는 방법 중에는 차로 즐기거나 우유와 함께 섞어 즐길 수 있다. 팥과 율무의 비율을 '1:1' 비율로 맞춰 볶아준 후 우려내면 팥율무차 완성이다. 혹은 우유와 함께 갈아 팥율무라떼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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