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구라가 MC가 아닌 조영구와 함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손님으로 등장했다.
김구라는 조영구의 오랜 지인으로 등장해 조영구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런 가운데 김구라와 아내의 이혼 문제도 조명되고 있다.
김구라는 아내와의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구라의 아내는 보증으로 17억이라는 큰 돈의 빚을 졌으며 이에 김구라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2014년 말에는 공황장애를 앓았다.
김구라의 아내는 김구라에게 빚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고 해결하려다 지인들에게 빚을 지고 급기야 사채까지 끌어다 쓴 것으로 알려졌다.
김구라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혜영에 의해 여자친구가 있다는 의심을 받아 주목받았다.
이혜영은 "연애하지 않냐"며 김구라에게 돌직구를 던졌고 김구라는 "연애는 뭐, 두루두루 만나는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헤영은 "내가 보기에 그건 아닌 거 같다. 진짜 두루두루 만나는 거면 그렇게 얘기 못한다"라며 "그 여자분이 자기도 두루두루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냐"라고 말해 큰 파장이 일었다.
김구라는 올해 나이 50세이며 조영구보다 3살 나이가 어리다. 김구라는 슬하에 아들 래퍼 MC그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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