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누리 교수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강연을 펼쳐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누리 교수는 올해 나이 60세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독어과와 동대학원 독문학 석사를 졸업했다.
김누리 교수는 현재 중앙대학교에서 독일어문학전공 교수를 맡고 있다.
김누리 교수는 지난주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독일의 68과 한국의 86'을 주제로 강연을 해 화제가 됐다.
김누리 교수는 "독일에 68세대가 있다면 한국에 86세대가 있다"며 “세계가 극찬하는 한국의 민주주의는 그들이 이룬 업적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86세대가 가진 한계점은 분명히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누리 교수는 한국의 86세대가 독일의 68세대처럼 모든 면의 민주화를 이루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관객들과 문답을 나눴다.
김누리 교수는 오늘(6일) 68년을 기점으로 새롭게 탄생한 독일의 뒷이야기를 공개하면서 관중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누리 교수의 강연 내용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오늘(6일) 오후 9시 반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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