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의심될 때 제대로 치료받아야 후유증 예방 가능해… 두통에 좋은 것들은?

유희선 / 기사승인 : 2019-11-05 1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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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새 이석증 때문에 속이 울렁거리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돌 굴러가는 소리가 들리는 이석증에 걸리면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 때문에 살아가는 데 방해가 된다. 이석증에 걸릴 경우 속이 안좋아지거나 토를 할 수도 있으나 소리가 안들리는 것 같은 귀와 관련된 증상은 생기지 않으니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갑자기 어지러우면 나을 때 까지 두는 것보다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 귀는 예민해서 치료를 할 때 잘 받아야 후유증이 덜하다.


스트레스, 이석증 부른다?

이석증이 생기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칼슘대사의 장애나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칼슘이 굳어진 이석이 떨어져서 세빈고리관으로 가면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로 인해 체력이 약해지면 어지럼증의 이유일 수 있다. 만약 이전에 중이염이나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등 병으로 고생했다면 이석증이 더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출처=픽사베이)

이석증 낮게 하는 음식은?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국화차 같은 경우 열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또 이석증 때문에 발생한 어지러운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는 구기자는 열을 내리는 약재로도 쓰인다. 또 어지러움을 없애는 데도 좋다. 콩은 사포닌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고 이석증 완화 효능도 있다. 물론 이석증을 낫게 하려고 콩을 먹을 경우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고 숙성한 것을 먹어야 한다. 매실에는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어 이것이 이석증을 예방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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