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올해 나이 만 81세 '남편 김영길 전 아나운서' 첫 만남 어땠길래?

권다율 / 기사승인 : 2019-11-05 11: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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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MBN '최고의 한방' 출연해
▲(사진출처=ⓒMBN)

배우 김영옥이 MBN 화요 예능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 이하 ‘최고의 한방’)에 출연한다. 




배우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81세다. 1959년 춘천방송국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1960년 CBS 성우로 전직, 이후 1961년 개국한 MBC 성우극회 1기로 입사했다. 이후 1969년 MBC 드라마에 출연해 배우로 데뷔했으나 작품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배우 김영옥의 배우자는 김영길 前 KBS 아나운서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를 다니던 시절 친분을 쌓게 됐고 KBS 춘천 방송국에 함께 합격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남편 김영길 씨는 CBS 아나운서 차장, 실장 등을 거쳤고 1980년 언론통폐합으로 다시 KBS에 복귀, 이후 정년 퇴임을 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김영옥은 최근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손자가 음주운전 차에 큰 사고를 당했던 사연을  털어 놨다. 앞선 방송에서도 그는 "술을 만땅으로 먹은 놈이 대포차에 면허도 없었다. 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 인도까지 차가 올라오니 어떻게 할 방법도 없었다고 한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김영옥은 5일 오늘 MBN '최고의 한방'에서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탁재훈이 기획한 태안 여행 '다이나믹 투어'의 특별 게스트로 합류한 가운데 김수미와 이름에 얽힌 기막힌 사연과 주꾸미 낚시가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김영옥이 출연하는 MBN '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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