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의 근황이 화제다.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최근 자신의 SNS에 스토리 기능을 활용,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문구를 덧붙였다. 해당 사진에는 '비욘드 클로젯 혹시 일본 건가요?'라고 적혔고 댓글에는 '아니예요'라고 적혔다. 이에 그는 "질문도 웃기고 대답도 웃김"이라고 덧붙였다.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8년 최연소로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해 화제를 모은 인물로 현재 남성복 브랜드 비욘드 클로젯의 대표를 맡고 있다.
고태용은 '탑 디자이너 2013' '패션왕 코리아 2' 'THE 프렌즈 in 타이완' '패션왕 비밀의 상자'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세상은 나를 꺾을 수 없다'가 있다.
고태용은 2012년 'CFDK 어워즈 올해의 신인 디자이너상 남성복부문', 2013년 '헤럴드 동아TV 라이프스타일 어워드 올해의 디자이너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고태용은 '개티'로 디자이너 브랜드의 단일 상품 최초로 밀리언셀러 기로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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