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김우리는 신화, 핑클 등 1세대 아이돌부터 배우 등 여러 셀럽들의 스타일링을 담당하며 유명세를 탔다.
김우리는 올해 나이 47세로 지금의 아내와 21살에 결혼해 두 딸을 얻었다. 김우리의 부인과 딸들은 모델 못지않은 스타일과 몸매를 가졌다.
김우리의 딸 김예은은 지난 tvN '둥지탈출'에서 "아빠가 자랑스러운게 스타일리스트이고, 홈쇼핑 오빠이자 가장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아빠는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이고, 최애 사랑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우리는 이른 나이에 딸을 얻어 딸과의 나이 차이가 별로 나이 않는 바람에 여러 오해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우리는 '둥지탈출'에서 "예전에 배우 차예련씨가 연락이 와서 '오빠 여자들이랑 호텔에서 수영하고 놀고 그러면 혼나'는 말을 했다. 딸들과 논 건데 그걸 본 차예련 씨 지인이 오해를 하고 연락을 했다더라. 친구처럼 격 없이 지나다 보니까 오해의 소지가 있겠더라. 그때부터 애들이 같이 다니면 '아빠!'라고 부른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김우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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