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장진희, "일주일에 명함 30개씩 받았다" 빅뱅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1-05 0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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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그램)

 


5일 ‘비디오스타’에 모델 겸 배우 장진희가 출연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장진희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16세부터 모델로 활동했다고 밝히며 “명함을 일주일에 20개 30개 받았다. 명동길이 런웨이였던 것 같다. 너무 어려서 멋모르는 자신감이 눈에 띄었던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16살 이후 20대 초반에 뮤직비디오를 많이 찍었다. 빅뱅, 양동근, 이민우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극한 직업’ 캐스팅에 대해 “경호원이라는 단어가 임팩트가 세서 찾아봤더니 머리 묶고, 하얀 셔츠에 편한 구두, 멋을 안 부리더라. 이병헌 감독님은 다른 걸 넣어도 좋게 봐주실 거 같아 영화 ‘킹스맨’ ‘원더우먼’을 참고했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할까 슬림해 보이게 입을까 고민하다 쫄바지를 입고 갔는데 좋게 봐주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진희는 올해 나이 35세로 지난 2000년 모델로 데뷔, 2017년 영화 ‘포크레인’을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이후 ‘극한직업’ 선희 역을 맡아 천만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이날 ‘비디오스타’에는 장진희 외에 서정희, 서동주, 지주연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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