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치미-속풀이쇼, 지연수-일라이 애정전선 이상無 "모든 순간 함께하고 싶어 당신과 결혼했습니다"

장규희 / 기사승인 : 2019-11-05 03: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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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수-일라이 부부 /사진=MBN '동치미')

지연수-일라이가 화제인 가운데 지연수의 일상 사진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지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생일잔치~모든순간을 함께하고 싶어서 당신과 결혼했습니다~기쁠때도 슬플때도 변함없이 나를 사랑해주는 소중한 내여보 고맙고 사랑합니다~우리가 친구로 맺어진 시간이 벌써 15년 
어리고 예쁘고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서로를 걱정해주는 아름다운 나의 절친 매년 나의 생일축하파티에 참석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사랑하는 나의 가족 그리고 생일축하해주신분들 선물해주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민수는내생에가장큰선물#소원은매번가족의건강#쌩얼의애잔함"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지연수가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남편 일라이을 향한 마음을 담은 문구를 통해 일라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2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여보, 아직도 아이돌 체면 세우느라 내가 창피해?"라는 주제로 남편과 얽힌 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연수는 "우리 부부가 결혼을 하고도 한동안 그 사실을 숨겼다. 결혼을 하고 6개월쯤 지났을 때 일라이의 친척분이 우리를 불러서 나갔다. 그 자리에 나가보니 친척분과 친척의 친구분들이 계시더라. 그런데 친구분이 '일라이는 아는데 쟤는 누구야'라고 묻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지연수는 "그런데 친척분이 날 가리키며 '일라이가 데리고 나니는 애'라고 답했다. 더불어 지연수는 "심지어 그 친구분이 일라이에게 자신의 딸을 소개해주겠다는 말을 하더라. 친척분은 결혼 사실을 알면서도 '그래, 만나봐'라고 부추겼다. 일라이도 아무 말을 하지 않더라"라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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