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정국이 교통사고로 인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실감했던 일화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해외 유명 사이트 페이머스 버스데이(Famous Birthdays)의 '전 세계 가장 인기있는 팝 가수' 상위 22위에 올라 화제가 된바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올해 8월 이 플랫폼 카테고리에서 국내 포함 동양권 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 30위에 올랐다. 이후 2단계 더 상승한 22위를 차지하며 세계 스타다운 인기를 실감했다. 해당 순위는 한국 가수로서는 가장 높은 1위라는 점에서 올해 나이 23세인 방탄 정국이 K-POP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라는 점을 입증했다.
더욱이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숀 멘데스,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등과 함께 전셰계 인기있는 셀럽으로는 83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세계 유명 스타들의 순위를 다양한 데이터로 정확하게 제공하게 신뢰도를 인정받은 해당 사이트에서 '팝가수'부문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이 국내 가수로 유일하게 세계 스타들과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의 글로벌 인기를 짐작하게 해준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22)이 본인의 착오로 교통사고를 낸 점에 대해 인정하고 피해자와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정국 교통사고와 관련해 4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지난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해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으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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