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좋은음식] 1년에 한번만 나오는 매스틱, 임산부는 주의해서 먹자… 먹기 전 전문의와 상담 필요해

장송혁 / 기사승인 : 2019-11-04 17: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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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위에서 발생하는 질병은 한국인에게 매우 취약하다.


자극적인 음식 위주의 식습관 등 잘못된 식습관과 지나친 스트레스가 위 질환을 발생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위에 효과적인 음식을 통해 식단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위에 좋은 음식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건강 교양 프로그램에 많이 소개되면서 위에 좋은 음식이라 알려졌다.


'신이 흘린 눈물'이란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귀한 재료로 취급되고 있는데, 자일리톨과 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제로도 불린다‘신이 흘린 눈물’, ‘황금 수액’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위에 좋은 매스틱은 매스틱 나무에서 얻은 수액이다.


일 년여 시간 동안 한 번만 구할 수 있으며, 150~180g 정도의 작은 양을 구할 수 있어 귀한 재료로 알려져 있다.


이 수액을 섭취하면 처음에는 쓴맛이 나타나지만, 매스틱 고유의 향이 올라온다.


그리스는 5천 년 전부터 위의 염증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활용할만큼 위에 좋은 음식이다.매스틱이 인기 있는 원인은 위암 위험인자인 헬리코박터균 제거를 돕는 항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충치균, 치주균 등 입 안 속 세균들을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매스틱에 많이 함유돼 있는 식이섬유는 위산을 분비하는 히스타민을 방해해 위산이 원인이 되는 나타나는 위염, 위암, 위궤양 등을 예방한다.


그 밖에도 테르펜 성분을 가지고 있어 세포노화를 방지하고 피부의 노화 또한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 혈당 저하 등의 당뇨병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매스틱 먹는 방법은 다양하다.


단, 매스틱 원물은 딱딱해 주의해야 한다.


매스틱 분말은 음료나 물 등에 섞어 마실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그러나 매스틱은 부작용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매스틱은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증상은 없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식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때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000mg의 적정 섭취량만 섭취해야 한다.


수유부나 임산부는 무턱대고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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