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쌀롱’ 차홍 나이, 한예슬 보다? 남편 직업 뭐길래 “좋아서 쫓아다녔다”

배연수 / 기사승인 : 2019-11-04 0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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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4일 ‘언니네 쌀롱’이 방영되며 헤어디자이너 차홍이 화제에 올랐다.


 


차홍은 올해 나이 39세로 지난 2008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차홍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해 이목을 끌었다.


 


차홍은 “내가 좋아해서 남편을 쫓아다녔다. 결국 나를 책임져야할 상황까지 왔다”며 “나는 시집을 잘 갔다. 나 같은 여자를 받아줄 남자는 우리 신랑 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홍 남편은 “처음 딱 매장에서 봤을 때 정말 후광이 나는 사람이었다. 아내가 매장을 왔다 갔다 하면 항상 그 근처가 밝아졌던 게 기억이 난다. 내가 앞으로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아내다. 항상 같이 있으면 편하고 휴식처 같다”며 차홍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차홍 남편 직업은 같은 헤어디자이너로 같은 직장에서 만나 부부의 인연까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언니네쌀롱'에는 한예슬, 한혜연, 이사배, 조세호 등이 출연했다. 한예슬은 올해 나이 39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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