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허성태가 최근 JTBC '아는형님'에 출연해 근황이 화제다.
배우 허성태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영화 속 악역 이미지와 달리 친근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영화랑 다른 일상 모습 취향저격” "너무 귀여우심" “영화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배우 허성태는 지난 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그는 영화 '신의한수 귀수편'의 주역인 권상우, 김희원, 김성균 등과 함께 출연, 그간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그는 고소공포증을 토로하고 원빈, 소지섭과 동갑이라고 나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허성태는 올해 나이 43세다. 배우가 되기 전 연봉 7,000만 원 이상 받으며 LG전자 해외 영업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허성태는 SBS ‘기적의 오디션’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직장에서 퇴사, 배우로 제2의 인생을 걷게 됐다. 이후 영화 '터널' '남한산성' '꾼' '명당' '창궐' '말모이' ‘밀정’ ‘범죄도시’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한편, 허성태는 7일 리건 감독의 ‘신의한수 귀수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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