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뭉쳐야찬다’에 다음주 예고편으로 전 농구선수 이충희가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충희는 올해 나이 61세로 지난 1981년 현대전자농구단에 입단했다. 이후 지난 1984년 배우 최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최란은 올해 나이 60세로 두 사람은 한 살 나이 차이가 난다.
앞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최란은 남편 이충희에게 1억을 선물한 통 큰 사연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최란은 “제가 남편을 위해 늘 신경 썼다. 선수단을 맡고 있을 때나 선수할 때 내가 늘 이벤트를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실직했을 때는 적금을 깨서 1억을 남편 이름으로 해서 줬다. 남자가 돈이 없으면 기죽지 않나”며 남다른 내조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충희는 “그런 것에 대해 굉장해 감사하다. 그 피곤함이라는 건 말도 못 하는데"라며 “일단 힘이 이중으로 든다. 내조하랴 연기하랴 힘든데 그래도 싫은 내색을 안 한다. 그런 것에 대해서 굉장히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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