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소민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일상 사진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최근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고, 34살 전소민"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올해 나이 34살인 전소민이 맥주를 마시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맥주를 마시는 와중에도 전소민의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은 유재석, 송지효, 양세찬과 함께 오프닝부터 벌칙 분장을 받았다. 이날의 미션은 게스트와 함께 하는 맛집 탐방 레이스로 식당마다 먹는 인원수와 미션이 달라지며 승리한 멤버만 식사가 가능하다. 그러나 멤버 중에는 2명의 걸신이 존재했고, 걸신의 히든 미션은 음식 먹지 않기였다.
이에 멤버들은 총 3개의 별미를 맛본 후 걸신 투표를 실시해 음식을 먹지 않은 걸신을 찾아내야 한다. 이후 미션 장소로 이동한 멤버들은 첫 번째 게임으로는 통돌문어 숙회 세트를 걸고 게임을 진행했고 박지현과 양세찬, 찬스권을 사용한 하하까지 세 명이 음식을 먹게 됐다.
두 번째 별미 꽃게 파스타를 걸고 진행한 게임은 인물 맞히기 게임으로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홍현희와 찬스권을 사용한 하하는 식사를 하게 됨으로써 이들 중 걸신은 1명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이로 인해 식사는 못 하지만 김종국, 송지효, 전소민 중에서도 한 명은 걸신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세 번째 별미를 두고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 누워서 물 받기를 이어갔다. 유독 실수가 많았던 지석진, 송지효, 유재석, 전소민이 걸신으로 의심을 받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의심했던 이광수와 송지효는 걸신이 아니었고, 송지효와 박지현으로부터 2표를 받은 전소민과 홍현희가 걸신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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