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 "어릴 적 수두 앓았다면 더욱 주의하자!" 대상포진, 끔찍한 고통 초래해

정호연 / 기사승인 : 2019-11-03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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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Bank)

몸이 약해 면역력이 약하다 싶으면 만약 조금 피곤했다 싶으면 감기기운 비슷하게 몸살이 나다가 물집이 생기기도 하고, 고통 또한 있다.


본인이 이런 증상들이 나타났다면 '내가 대상포진에 걸렸나?'의심해 보자.


흔히 말하는 대상포진이란 몸 속 신경절에 수두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감염되는 질병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곳은 주로 피부다.


대부분의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큰 발병 이유다.


자주 증상이 드러나곤 하는데 나이가 든 사람들에게 신경계로부터 시작된 대상포진은 염증을 동반하는데 대부분 연령대가 좀 있는 사람들이 걸린 질환으로생각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요소로 젊은 층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 대상포진을 가볍게 여기고 넘기면 최악의 상태엔 죽음에 이를 수 있어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해야 한다.대상포진 초기증상은 오한, 발열, 근육통 등으로 어쩌면 감기로 생각하기 쉽지만 시간이 갈수록 통증이 더 커진다.


거기에 피부에 물집이 잡히기도 한다.


처음에는 붉게 되고 물집으로 변하는데 그후 고름이 찬다.


단순포진의 물집은 입술, 엉덩이, 항문, 성기 같은 곳에 나타나지만 이 대상포진은 팔다리나 몸통, 얼굴 등에 증상이 일어나며, 몸 한쪽에서만 특이하게도 티로 보인다.주로 대상포진의 원인은 면역력과 연결되는데,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잘하고 예방접종도 미리 맞아야 한다.


여기서 임산부나 스테로이드 처방 환자, 면역관련 질환을 앓는 환자 등은 맞으면 안된다.


예방주사를 맞을 대상은 보통 50대 이상의 연령으로 장소는 통증의학과다.


자신에게 만약 대상포진의 증상 중 하나인 피부발진이 생겼다면 이틀 안으로 통증의학과를 가서 항바이러스제를 넣는 것을 시작 후 일주일간 투여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전염성이 있어 환자 피부 고름으로 전염할 위험이 있어 직접 만지면 안된다.


하지만 돌발상황으로 환자와 닿았다면 바로 소독해야한다.대상포진에 좋은 음식을 평소에 꾸준히 섭취해 대상포진 세포가 자랄 수 없게 면역력을 가꿔야 한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으로는 청국장,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 귤과 오렌지, 자몽 등 과일과 양파 등이 있다.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피하자.


반면 술은 대상포진에 나쁜 음식으로 커피 역시 대상포진 환자에게 안 좋은 음식이니 대상포진 환자라면 카페인은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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