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 이춘재가 언급되며 이춘재 어머니의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이춘재 어머니는 MBC ‘실화탐사대’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언급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춘재 어머니는 “불량하고 나쁘고 그런 애면 모르겠는데 그런 애가 전혀 아니다. 아들이 처제 살인 사건 이후 ‘아이를 어머니에게 맡기게 되어 미안하다’고 말했다. 처제 살인은 우발적인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손자는 내가 반듯하게 잘 키웠다. 며느리는 양육권 포기 각석 쓰고 일절 연락이 없다. 보험회사 다니다가 바람이 난 것 같다. 시집와서 보니 예의가 없더라”며 이춘재 전부인과 이춘재 아들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춘재는 올해 나이 56세로 지난 1991년 전부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춘재 부인은 이춘재의 ‘처재살인사건’ 당시 경찰 조사에서 남편의 가정폭력, 성도착 등을 증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춘재 어머니는 최소 수십억대의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현재 화성시 진안동에 토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농지 매입 매수로 시세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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