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불타는청춘’에서 배우 출신 조하나가 남다른 춤솜씨를 선보여 화제다.
이날 이기찬은 ‘불타는 청춘에서 특별히 만나보고 싶었던 사람’을 묻는 질문에 조하나를 꼽으며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처음 나왔을 때 눈이 굉장히 많이 오지 않았나. 춤추는 모습이 아름다워서 뵙고 싶었다”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후 조하나는 단아한 무용을 직접 선보여 김도균과 브루노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조하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숙명여대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전통문화예술학 석사를, 한양대 대학원에서 무용학 박사 과정을 거쳐 현재는 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조하나는 2002년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로 사랑받았지만 이후 연예계를 떠난 이유에 대해 “무용과 연기 중 한가지를 선택해야하는 순간이 있었다. ‘전원일기’ 이후 무용을 선택했다. 나한테는 당연히 무용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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